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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 개발 예정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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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4일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교문화권 개발사업과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들 사업이 행정절차상의 이유로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우리의 전통문화는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함께 볼거리를 잘 발전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관계기관들이 잘 협조하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남북화해협력시대를 맞아 남북체육교류도 활성화해야 한다"며 "과거 탁구나 축구에서 단일팀 구성 등 성과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남북체육교류가 활성화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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