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부설 섬유기술대학이 14일 마지막 졸업생을 배출했다. 섬개연은 이날 오전 11시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직물설계과 23명, 염직디자인과 32명, 패션디자인과 17명 등 72명의 졸업생과 학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생들도 이미 전원 취업을 했거나 확정된 상태여서 이 학교는 지난 87년 개교한 이래 매년 졸업전 전원 취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섬유기술대학은 이미 섬유패션대학에 흡수되기로 결정된 상태여서 지난해에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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