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정

0..중앙일보 부회장에 선임돼

◇금창태 중앙일보 대표이사 발행인은 14일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부회장에 선임됐다.

0..40년 최장수 이장생활 마감

◇이종환(72·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씨가 14일 40년 이장생활을 마감했다. 이씨는 지난 61년 이장직을 맡아 지금까지 크고 작은 마을일을 맡아온 의성군내 최장수·고령 이장. 33가구 98명이 전부인 괴산1리 주민들은 이날 이씨의 퇴임을 위로하는 마을 잔치를 벌이고 금 5돈쭝 반지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씨는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했을 때 주민들이 좋아하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40년 이장생활을 회고했다.

0..대구본부세관 초도순시

◇김호식 관세청장은 15일 대구본부세관을 초도순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납부유예 등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0..대구유도고단자회 총회 개최

◇채병길 대구유도교단자회 회장은 2001년도 대구유도 고단자회 정기총회를 15일 오후6시 자금성에서 개최한다.

◇안원욱 민주당 대구동구위원장은 13일 오전 동촌중학교 제20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0..만학으로 컴퓨터공학도 꿈이뤄

◇김남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유통지도과 검사관리계장(57)은 고교 졸업후 취업한지 30년만에 상주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학사모를 쓰게 돼 싱글벙글. "그 나이에 뭘 하느냐는 주위의 시선을 뿌리치기가 가장 어려웠다"는 김씨는 "만학도로서 지난 4년이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만큼 컴퓨터 공학도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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