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담배제조 독점 하반기 폐지될듯

담배인삼공사의 담배제조 독점이 하반기부터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민주당 이정일의원과 자민련 이완구의원,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 등 3당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간사는 최근 정관용 엽연초생산조합중앙회장을 만나 중앙회가 38개 생산조합장과 조합 대의원들의 합의를 받아온다는 조건으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상정,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엽연초생산조합중앙회는 이날 조합장 총회를 열어 조합장과 대의원들의 합의를 얻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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