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춘추관 구내식당에서 이한동 총리와 일부 국무위원 및 청와대수석비서진들과 '쇠고기'를 메뉴로 오찬을 함께 했다.
김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머물고 있는 춘추관에서 오찬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쇠고기 점심식사를 하게 된 것이라는게 청와대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취지에 따라 오찬메뉴도 불고기, 나물, 된장국, 김치로 결정됐다.
김 대통령은 이날 출입기자단 및 춘추관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1천500원 짜리 식사를 식판에 담아 한 그릇을 거뜬히 비웠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광우병에 대한 막연한 걱정으로 우리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 쇠고기는 광우병에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소비함으로써 축산농가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10년만에 뒤집힌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김용태 "장동혁 자해정치 경악…이대론 지방선거 100전 100패"
李대통령 "서울은 한평 3억, 경남은 한채 3억 말이 되나"
장동혁 "부결 시 대표직·의원직 사퇴"…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승부수
장동혁 "누구든 정치적 책임 걸어라, 전 당원 투표 할 것…사퇴 결론 시 의원직도 포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