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시스템통합) 및 인터넷 전문업체인 (주)나우정보통신(대표 인재영.www.nowic.com)이 최근 기업간 전자상거래 구축도구인 'NOW-B2B'를 개발했다.
98년 구미지역 대표기업인 (주)케이이씨의 정보시스템 부서가 아웃소싱해 시작한 나우정보통신은 직원수 85명, 매출액 100억원을 바라보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론 보기 드물게 탄탄한 기업.
'NOW-B2B(나우 비투비)' 시스템은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입찰 및 구매 조달 업무를 지원하는 것. 입찰공고, 입찰참여/발주 및 견적/주문관리, 납품관리 등을 국내 실정에 맞춰 구성해 놓았으며, NOW-B2B 도입 솔루션과 웹 브라우저만으로 영역별 사업자간 통합과 신규 시장 개척, 잠재적인 구매자와 판매자를 확보가 가능하다.
실제로 (주)케이이씨(KEC)의 인터넷 구매시스템(http://kips.kec. co.kr)에 이를 도입, 경비 절감과 업무 효율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지역에선 처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사이버 입찰시스템을 가동했다. B2B(기업간 거래) 사이버 입찰시스템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최저의 값으로 구매토록 한 것.인재영 대표는 "올들어 대기업의 인터넷 구매시스템 구축 붐이 일고 있다"며 "전자구매시스템은 기존 오프라인으로 행해지던 기업의 구매를 인터넷으로 옮겨 신속 투명한 구매업무 처리 및 독점공급 방지로 구매원가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74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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