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4시쯤 구미공단내 일본계 투자기업체인 한국닛다무아 노조와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는 구미노동부사무소 앞에서 '한국닛다무아노조 탄압 분쇄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김영찬 노조부위원장이 단식농성에 나섰다.
이날 한국닛다무아 노조측은 "지난해 5월부터 노조원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회사측이 해고자 문제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노동부가 성의를 갖고 장기파업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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