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EU 등도 禁輸

(브뤼셀연합)EU(유럽연합), 미국, 아일랜드가 영국에서 20년만에 처음으로 구제역(口蹄疫)이 발생함에 따라 21일 모든 영국산 육류 및 관련제품 수입을 금지, 구제역 파동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연합의 금수조치는 즉각 효력을 발생해 다음달 1일까지 지속되며 육류, 육가공품, 우유, 우유 가공품, 살아있는 가축 등 영국산 육류 관련 제품의 EU 내 수입이 전면 금지됐다.

미국과 아일랜드, 핀란드 등도 즉각 영국산 육류 관련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국민들의 영국 농장 방문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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