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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한때 80 붕괴

미국 증시 약세, 외국인 매도세 등의 악재로 전일에 이어 22일 오전 주식시장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13.35포인트 떨어진 581.18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핵심 블루칩의 주가가 크게 떨어져 지수가 장중 한 때 576선까지 밀렸으나 투신권의 매수세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급락세를 보여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3.92포인트 하락한 81.33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나스닥의 하락 및 외국인들의 매물공세 등으로 장 초반부터 지수가 폭락, 장중에 8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500여개에 이르는 반면 오른 종목은 50여개에 그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금리인하에도 불구, 주식시장에 새로 돈이 들어오지 않는데다 미국 증시마저 하락세를 보인 것이 주가급락 요인"이라며 "미국 나스닥 시장을 지켜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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