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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집 상습도박 7명 구속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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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은 22일 상습도박 혐의로 경주경찰서 소속 홍모(31)·김모(31) 경장 등 경찰관 2명과 안강읍 이모(44·자영업)·정모(44·목수)·김모(33·오락실)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최모(31) 경장 등 경찰관 2명과 구모(35·다방업)씨 등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3일 밤11시부터 이튿날 오전7시까지 안강읍 산대리 정씨 집에서 판돈 1천500만원을 걸고 포커 도박 등 이달 10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8천만원대에 달하는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한편 이번 도박으로 자영업을 하는 이씨 경우 3천만원을 잃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검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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