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자 탁구 간판 김성희 중국 진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 남자탁구의 간판급 선수인 김성희가 중국 탁구팀에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길림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쓰촨(四川)성'전통'팀은 중국 전국탁구초급연맹전에서 랴오닝(遼寧)성 '본강등달'팀에 패함에 따라 전력강화 차원에서 김 선수 등 북한의 국가대표급 탁구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선수의 중국 진출이 성사될 경우 그는 중국 탁구계에서 영입한 첫 외국선수가 된다.

이 신문은 '전통'팀의 김 선수 영입사업이 "중국탁구협회와 조선탁구협회의 지지·격려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통'팀은 김 선수 외에도 북한 국가대표팀 1, 2명을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