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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필라델피아 7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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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7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했다.

샬럿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00-200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경기종료 5.9초전에 터진 데이비스 웨슬리(13점)의 역전 3점슛으로 앨런 아이버슨(47점)이 이끈 필라델피아를 86대85로 꺾었다.

3연승한 샬럿은 30승26패가 됐고 6연승중이던 필라델피아는 상승세가 멈춰 42승15패가 됐다.

3쿼터까지 64대58로 앞섰던 샬럿은 4쿼터들어 필라델피아에 추격을 허용, 83대85로 뒤졌으나 경기 종료 버저 울리기 5.9초를 남겨두고 웨슬리의 3점슛이 성공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웨슬리는 지난 2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도 경기 끝나기 17초를 남기고 역전 3점슛을 넣어 팀의 93대91 승리를 이끌었었다.

아이버슨은 이번 시즌 14번째 40점 이상 득점에 성공했으나 웨슬리의 역전골 이후 드라이브인 슛을 시도하던중 상대 배런 데이비스(14점 10어시스트)에게 공을 뺏겨 재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또 LA 클리퍼스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제프 맥이니스(23점 10어시스트)의 막판 활약으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3대120으로 물리쳐 97년 이후 처음으로 4연승했다.

맥이니스는 2차 연장에서 팀의 9점중 혼자 7점을 넣었다.

4쿼터에서 43점을 쏟아 넣으며 101대101의 연장을 만든 포틀랜드는 2차 연장 종료 버저와 동시에 스티브 스미스(16점)가 3점슛을 던졌으나 실패해 무릎을 꿇었다.마이애미 히트는 브라이언 그랜트(21점)와 앤소니 메이슨(17점)의 활약으로 뉴저지 네츠를 75대70으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덴버 너기츠도 애틀랜타 호크스를 85대82로 이겨 4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

토론토 랩토스는 빈스 카터(19점)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워싱턴 위저즈를 106대99로 꺾었고 시카고 불스는 밴쿠버 그리즐리스에 90대75로 승리,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9승째를 올렸다.

◇25일 전적

샬럿 86-85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75-70 뉴저지

토론토 106-99 워싱턴

시카고 90-75 밴쿠버

샌안토니오 107-104 댈러스

덴버 85-82 애틀랜타

LA 클리퍼스 123-120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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