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월드컵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일정으로 '2001년 수성구민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수성구민 자치대학은 2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한차례씩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사진은 한국자치개발연구원 김안제 원장(서울대교수)과 박완일 한국사회교육연구회 회장, 방송작가인 신봉승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 등으로 짜여졌다.
수성구청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청 총무과와 동사무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