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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준비 급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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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재원조달과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안'이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움직임이 범 시·도민 차원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강신성일 의원 등 여야 의원 102명이 공동발의한 U대회 지원법안에는 U대회 조직위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각종 수익사업, 경기시설의 개·보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최소의 경비로 경제적인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해 별도의 경기장이나 관련시설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 의원은 "대구시가 유사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가 U대회 지원법 제정으로 탄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U대회에는 국비 704억원, 지방비 567억원, 사업수익 397억원을 포함, 1천66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에는 경기장 개·보수비로 5억원, 대회운영 지원비로 25억원 등 30억원이 지원된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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