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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주부모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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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범국민적 환경보전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늘푸름 환경대상 대상에 '함께 하는 주부모임'이 선정됐다. 또 우수단체부문은 예천군, 우수개인부문은 곽홍탁 대구 영신고 교사가 수상했다.'늘푸름환경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매일신문사 3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함께 하는 주부모임'(대표 우정애)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수성구 지산·범물지구 2천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을 벌여 이를 정책화하는데 기여한 것을 비롯, 에너지절약 지도자교육·시민순회강좌·주부환경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환경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천군(군수 김수남)은 전국 최초로 읍·면단위의 친환경보존단체 '맑고 푸른 예천'을 조직·육성해오는 한편 감천면 관현리 습지 생태공원 조성, 농촌폐기물 30% 절감사업,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대 운영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홍탁(55·대구 수성구 범어2동)씨는 29년째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환경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대구중등환경교육연구회를 창립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 살아있는 환경교육에 열성을 기울여왔다늘푸름 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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