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일 '이달의 중소기업'으로 상주시 리다산업(대표 박병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주 함창농공단지에 위치한 리다산업은 83년 창사이래 조립식 PC암거(지하매설관)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국내 최고의 전문생산업체로 발전, 90%이상 조달청 관납으로 이뤄져 기업운영의 안정을 기하고 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주민 70명을 고용,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출의 0.3%를 복지기금으로 활용해 사원복지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경북도는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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