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00농가 컨설팅 서비스구미 농업기술센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벤치마킹'기법을 도입한 농가 경영컨설팅 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경영컨설팅 서비스는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표준진단표를 작성받아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 분석을 거쳐 농가의 현재 경영기술 수준을 평가, 진단해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 농가별로 경영개선 처방서를 작성해 상담지도한다는 것.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쌀·고추·수박·사과·한우 등 48개 품목의 표준진단표 양식을 제작, 지난해부터 컨설팅 신청농가에 보급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355농가, 올해는 3월부터 30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농가경영컨설팅 신청 및 상담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하면 된다.
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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