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6일 김우중씨의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 관계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쌍용자동차 대출금 400억원에 대해 개인보증을 선 만큼 가압류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워크아웃 계획에 따라 쌍용차 400억원에 대한 채권회수 조치가 올해 말까지 유예돼 있다"면서 "김 회장의 보증채무도 올해말까지로 돼있는 유예기간이 지나야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일단 가압류 조치에 들어가 보증채무이행 청구권을 확보해 두겠다"면서 "안산시 수암동 농장의 경우 필지를 확인하는데 며칠 걸릴 것으로 보여 2, 3일내 가압류 조치에 들어가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