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드사 부당 연체료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S카드 대구지점에서 올린 신용불량거래자라는 정보 때문에 타 카드 사용이 금지되었다. 전화로 확인해본 결과 99년에 사용한 1만 5천원 상당의 미납금과 연체료 8000원 , 거기다 2년 동안 한번도 쓰지도 않은 카드 연회비 4만원이 합쳐져 6, 7만원 상당의 채무가 있다는 것이다.

한번도 카드 연체나 미납을 해 본 적이 없는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일방적으로 신용거래불량자 명단에 올려놓고 원금의 5배에 달하는 돈을 납부하라니 참으로 황당했다. 카드사에 미납한 사실이 없음과 2년 동안 카드 사용한 적이 없음을 알리고 관련자료를 요구했으나 3년이 지난 시점이라 확인해 줄 수 없으며 돈을 내면 불량자 명단에서 풀어주겠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더욱이 청구서나 지로용지조차 발송하지 않고 무통장 입금을 하라고 하니, 백번 양보해서 미납대금이 있다하더라도 회수할 의사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또 알만한 신용카드회사에서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37%에 해당하는 연체료 이자를 챙긴다는 것도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다. 카드사는 회원늘리기에 급급하기 보다 공정한 이윤추구와 사후 고객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김민지 lydwina@hanmail.net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