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7일 오전(한국시간 7일 밤) 숙소인 영빈관에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대북정책 등 양국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통령과 파월 국무장관은 1시간 5분에 걸친 면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양국 동맹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배석한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두 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면서 "한.미 정상회담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의 추진 상황과 결과 등을 설명했으며, 파월 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김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김하중 외교안보 수석은 6일 오후(현지시각)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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