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계획돤 각종 공사를 조기에 발주키로 했으나 설계지연 등으로 조기발주를 못해 당초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상당한 물량의 공사가 특정 시기에 발주될 것으로 보여 중복공사와 같은 부작용 우려가 많아 적절한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있다.
올 주요 투자사업은 낙양로 확장·포장공사 등 134건(1억원이상)에 309억원으로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나 설계지연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시 관계자는"내달 하순부터 6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주된다"며 "공사발주전 관련 부서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복투자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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