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속옷 패션쇼 보기 민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 전 시내 모 백화점에서 속옷패션쇼를 구경하게 되었다. 늘씬한 미녀들이 반라 차림으로 속옷을 선보이고 있었는데 쳐다보기 민망스러울 정도였다.

성인 남자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길,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키득거림, 말이 패션쇼지 벌거벗은 여성들을 이용해 물건을 더 팔아보겠다는 고약한 상술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안 그래도 성의 상품화가 말썽이 되고 있는 마당에 거의 벗은거나 다름없는 여성들이 어린 학생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에서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한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김진형(대구시 황금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