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년제 무상교육비 노동자 16년치 월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에서는 '11년제 의무교육' 제도에 따라 유치원에서 고등중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이 무상이다.

북한당국의 지원 아래 이뤄지는 이같은 교육 혜택을 금전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한국민족민주전선(민민전)'의 '구국의 소리 방송'은 개인이 탁아소와 유치원, 인민(초등)학교와 고등중학교를 거쳐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북한 당국으로부터 받는 혜택은 북한돈으로 1만9천여원(약8천636달러, 1달러=2.2북한원)이라고 소개했다.

북한의 이러한 주장을 사실로 간주한다면 개인이 교육과정을 마칠 때까지 혜택받는 금액은 한달 평균 100원 가량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16년동안 꼬박 모아야 가능한 액수이다.

현재 북한의 인민학교는 남한보다 2년 짧은 4년제, 고등중학교는 남한과 마찬가지로 6년제, 대학은 4~6년제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연간 교육비는 인민학교 342원, 고등중학교 419원, 대학 1천654원이며 이를 4-6-4(6) 학제에 따라 계산하면 개인이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1만원에서 1만4천원 가량의 교육비가 필요하다. 여기에 탁아소와 2년 과정의 유치원(높은반 1년은 의무교육)교육비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 답사, 수학여행, 실험실습, 등하교 등에 필요한 비용까지 합산하면 1만9천여원에 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