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격일제, 반일제, 시간제 교사까지,2학기부터 기간제 교사 다양화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빠르면 2학기부터 현재 전일제로 운영되고 있는 기간제 교사가 격일제, 반일제, 시간제 등 계약직 파트타임 교사 형식으로 다양화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는 2학기부터 교원 계약제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현행 기간제 교사제도를 다양화, 전일제 뿐만 아니라 격일제, 반일제, 시간제 교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등 관련 법규를 오는 5월까지 개정, 6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기간제 교사 다양화는 선택과목수가 늘어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7차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교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수는 전일제는 정규교원과 같고, 격일제와 반일제는 정규교사의 절반, 시간제는 주당 표준수업 시수를 기준으로 실제 강의시간에 따라 산정하기로 했다.

현재 계약제 교원은 기간제 교원(1만1천210명), 산학겸임교원(470명), 강사(496명), 명예교사(496명) 등으로 1만2천여명으로 기간제 교원은 주로 1년단위로 계약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