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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외국 참견 분수를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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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본 문부과학성차관은 검정작업이 진행중인 역사교과서의 일부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데 대해 검정자료 관리체제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0일 보도했다.

하라무라 차관은 9일 "검정과정에 있는 신청본과 수정본의 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검정결과를 예단할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시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우익교과서 검정파문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반발에 대해, "국가의 책임으로 검정을 하는 사안에 대해 외국이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것은 분수를 모르는 일"이라며 " 지금은 외국이 말참견을 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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