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3인조 빈집털이 영장
경주경찰서는 13일 대낮에 빈집을 골라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경주시 외동읍 모여고1년 김모(16·경주시 보덕동)양과 같은 반 이모(16·경주시 황성동)양 등 여고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초 부터 경주지역을 돌며 대낮에 빈집만 골라 20여 차례에 걸쳐 193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이들중 김양은 지난 10일 황남 파출소 관내에서 절도혐의로 검거돼 신원보증을 받아 풀려난 후 5시간만에 남의 집을 털다가 다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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