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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 건강상태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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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 상당수가 건강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칠곡군보건소가 최근 지역 소년·소녀가장 24가구 36명을 대상으로 32종목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결핍성빈혈, 뇨단백, 고혈당 의심자가 각 1명씩이 발견됐고 간염보균자, 결막염환자 각 1명, 근시 2명, 충치 17명, 간염항체미형성자 15명 등으로 소년·소녀가장들이 최소 한가지 이상씩 질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신들이 어려운 집안살림을 꾸려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건강관리에는 관심을 둘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소년·소녀가장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진료와 안경구입 지원 등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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