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자동차, 조선, 정밀화학, 환경산업 등 4개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장기 지역산업 계획을 확정했다.
울산시는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게 될 오토밸리조성에 1천50억원, 테크노파크조성 250억원, 자동차박물관 건립에 280억원 등 3개 사업에 국비 1천5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국비지원을 포함, 시비와 민자사업비 등 총 3천36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봉국 기자 choib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