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지난달 현대 유니콘스에서 영입한 투수 조웅천과 1억400만원에 이번 시즌 계약을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9일 유니폼을 바꿔 입은 조웅천은 지난 시즌 현대에서보다 연봉이 100%올라 최태원(연봉 1억원)을 제치고 팀내 최고액 연봉선수가 됐다.
지난 90년 태평양에서 데뷔한 우완 조웅천은 지난해 방어율 3.05, 8승6패16홀드를 기록하며 홀드부분 1위에 오르는 뛰어난 중간계투 능력으로 현대의 한국시리즈우승에 기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