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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동경의 주먹

'쌍생아'로 국내에도 소개된 일본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작품. '철남 테츠오'에서도 보듯 인간의 육체를 쇳덩이와 접목시킨 사이버 펑크 영화를 주로 만드는 감독이다. '동경의 주먹'은 권투를 소재로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준다. 보험회사 세일즈맨인 츠다와 애인 히츠루와는 요즘 무언가 불안한 냉기가 느껴진다. 어느 날 츠다의 친구인 고지마가 찾아온다. 고지마는 고등학교 시절 함께 권투를 배워 여자친구를 죽인 놈에게 복수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츠다를 경멸한다. 가오리 후지 출연. 87분. 18세 관람가. DMV 출시

0..메이

가수 이현우가 주연한 인터넷 영화. 컴퓨터 프로그래머 신우는 회사에서 사이버 모델을 만드는 회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신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의 요소를 모아 '메이'라는 가상모델을 만든다. 신우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메이에게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보다 완벽한 생명체를 완성하기 위해 그녀에게 집착한다. 어느 날 현실에서 메이와 똑같이 닮은 소녀 미정이 신우 앞에 나타나고 신우는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메이'는 3D 리얼타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됐다. 감독 윤상호. 이현우 추소영 정현우 주연. 70분. 18세 관람가. 아이오직 출시

0..자카르타

프로듀서로 활약하던 정초신의 데뷔작으로 직접 시나리오까지 썼다. 김세준, 박준규 등 조연급 배우들과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 오광투자금융금고를 털기로 한 3팀의 범죄단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한 날 한시에 범행을 계획한다. 은어로만 자신의 이름을 밝힌 3명은 가스폭발을 유도, 맨홀을 통해 금고바닥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적. 이 금고회사 사장의 아들인 부사장 사현은 사채시장의 빚과 아버지와의 불화로 고민하다 애인은아에게 금고털이를 제안한다. 출연 김상중, 임창정, 윤다훈, 진희경, 이재은. 92분. 15세 관람가. 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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