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병원 항생제 남용 심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직 간호사 출신의 전업주부다. 며칠 전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 집근처 소아과에 갔다. 처방을 받아 약을 사고 봤더니 느닷없이 항생제인 와이비탈이 들어 있었다. 이 약품은 웬만한 초기감기에는 절대로 처방하지 않는 약품인데 약간의 기침만 있는 아이에게 이걸 처방해서 놀랐다.

결국 와이비탈을 버리고 나머지 약만 복용시켰다. 아이는 다행히 다음날 오후부터 상태가 좋아졌다.

정부가 그 동안 격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약분업을 시행한 것은 항생제 오남용을 막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결국에는 항생제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시도 때도 없이 남발되니 답답한 노릇이다.

정부에서는 이런 문제를 적극 감시해서 병의원들이 항생제를 남용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할 것이다.

강명순(대구시 이천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