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인시설 찾아 10년째 봉사활동

영주 여성 자원봉사대가 노인시설 '만수촌' '장수마을' 등을 찾아 목욕.청소.식사 등을 돕고 말벗이 되어 주는 봉사활동을 10년째 펴고 있다.

107명의 대원들은 여성 복지회관의 수지겣돌?미용반까지 수료, 1992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것. 매월 첫 주 월요일에는 무료급식소 '만남의 집'에서 봉사하며, 수시로 자선 바자 및 헌 옷 팔기 등으로 돈을 만들어 장애인, 백혈병어린이 등을 돕기도 한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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