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 여 감호자들과 자매결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여성단체 좥무궁화 클럽 회원 10명은 지난 20일 청송 제2 보호감호소 여감호자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키로 했다. 결연식에서는점심과 다과를 준비해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눈 뒤 32만원을 영치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무궁화 클럽은 1999년부터 10회에 걸쳐 감호소를 정기 방문, 여감호자들을 지원해 왔다. 여감호자 김모(49)씨는 "세상과 격리됐다가 이 분들을 만나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