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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병 수돗물 5월부터 공공회의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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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병에 담은 수돗물이 나온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의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금년 5월부터 국제행사나 각종 공공회의때 수돗물을 PET병에 담아 공급하기로 했다.

상수도본부는 오는 5월 열리는 국제청년회의소(JCI) 아.태대회와 대륙간컵 축구대회,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등에 사용한다.

수돗물은 매곡정수장에서 고도정수 처리한 것으로 500㎖ PET병에 담겨 공급될 예정.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21일과 23일 부산 수돗물 PET병 생산시설에서 두차례 1000병을 시험생산했다. 시는 3월말~4월초 시음회와 설문조사, 수질분석을 거쳐 생산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용기도안.모양 결정(4월 중순)과정을 거쳐 5월초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PET병 수돗물은 현재 부산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4월말부터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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