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구제역 잠복기간이었던 지난 2월중 130여만마리의 양이 이동했거나 수출됐다는 새로운 증거가 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또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백신사용 승인을 받았으나 구제역이 특별히 심한 지역에 한해 백신사용을 검토할 것이며 그것도 관계자들과 협의후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어 총리는 초기 이동한 양들의 숫자가 많아 일부 지역에서는 당초 생각했던 방법으로 구제역에 대처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언제 구제역 사태가 끝날 것인지 확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영국에서는 36건의 새로운 구제역 발생이 확인돼 총 발생건수가 729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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