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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첫날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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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첵랍콕보다 우위"쭛…29일 첫 도착 항공기인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3423편 노은상(42.사진) 기장은 "처음 이용하는 활주로라 신경이 곤두섰지만 활주로에 바퀴가 닿는 순간 매우 매끄럽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홍콩 신공항인 첵랍콕공항을 자주 다니지만 하드웨어나 운영 측면에서 모두 인천공항이 우위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분한 준비 안전 자신"

쭛…"인천공항 개항의 첫 테이프를 끊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일 역사적 개항을 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출발하는 항공기를 몰게 된 '영광'을 안은 대한항공 고종만(41) 기장은 인천공항 개항의 첫 주자가 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개항일인 29일 오전 8시30분 대한항공 KE621편에 376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출발,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게 될 기장은 "인천공항을 처음 출발하는 기장인 만큼 긴장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동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충분한 연습을 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준자동 시스템"

쭛…첫 항공기 탑승수속이 이뤄지고 있는 수속장에서는 공항 직원들이 승객들의 짐에 준자동상태를 의미하는 'FALL BACK' 이라는 단어가 적힌 꼬리표를 계속해서 붙여 공항시스템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말끔히 씻어 내지는 못했다.

한편 오전 7시30분께는 출국장 옆에서 오장섭 건교부장관, 최기선 인천시장, 강동석 인천공항공단사장 등 내빈과 승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KE621편의 인천공항 최초비행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첫 출발승객으로 인정된 조성일(43.사업)씨와 영국인 크리어 스티븐(60.사업)씨에게는 화환 및 항공권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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