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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지역별 전문종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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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에서 두루 쌓은 행정 역량을 경북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습니다"

28일 영남대국제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4년 임기의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을 받은 조창현(59)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조 사무처장은 대구시에서 기획관과 민방위국장, 경북도에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 앞으로 경북 체육을 한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처장은 임기 동안 생동감 넘치는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선수 발굴과 지도자 육성, 체육시설 보완을 체계화, 과학화하겠습니다 "

그는 또 도체육회가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별 전문종목 육성(예천은 양궁, 영천은 태권도, 경산은 대학체육)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돈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실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경제적 뒷받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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