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 지역경제회생 정책토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대구 지역의원들은 30일 오후 문희갑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 지역 경제.금융계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호텔에서 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도 이날 행사 격려차 지역를 찾아 재래시장 상가연합회 대표와 대구.경북 광역의원 등 각계 대표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만제 의원의 사회로 열리는 토론회는 지역 주요 현안과 장기 발전 계획안에 대한 곽창규 여의도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 의원들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문 시장의 경제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 주장과 대구.경북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도 협의체 구성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재섭.박근혜 부총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3명과 노희찬 대구상의회장과 김극년 대구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 총재는 이와는 별도로 상가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한나라당 의원 발의로 다음달 국회 상정 예정인 '재래시장 활성화 특별법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대구.경북 지역 경제 회생 방안에 대한 당차원의 대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