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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오남수 시의원 선거구 보선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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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남수 의원의 사망으로 결원이 생긴 대구 중구 1선거구 시의원(동인.삼덕.대봉)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현행 선거법상 다음달 26일 보궐선거가 가능하나 대구시의회가 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의회 관계자는 "4.26 재.보궐 선거에서 중구 시의원을 새로 선출하기 위해서는 행정 절차상 이달 31일까지 시의회에서 발송하는 궐원통지서가 해당 선관위에 도착해야만 가능하다"며 "의장단 회의에서 통지서 발송을 다음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선거법상 궐원 통지 발송 시한이 궐원후 15일 이내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이 통지서 발송을 늦추기로 한 배경은 아직 고인의 삼오제도 지나지 않았고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굳이 선거를 치를 이유가 없다는 것.한편 올 10월에도 보궐선거가 가능하지만 바로 다음해 상반기중 지방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어서 이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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