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는 30일 법정발행 한도의 3배 가까운 회원권을 분양한 여주CC 관리.운영회사 IGM㈜의 김정석(49) 대표를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서모(34), 이모(65)씨 등 회사 임원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IGM 주식의 60%를 보유한 I장학회 이사장이자 한나라당 부총재인 이환의(69)씨와 장학회 이사 서재근(71.전 D대 사회과학대학장)씨가 IGM대표 김씨로부터 각각 1억3천600만원, 4천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확인, 이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