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성철 스님 생가에서 열린 성철 스님 생가복원, 기념관 및 겁외사(劫外寺) 창건 준공식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 대통령은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을 대신 현지에 보내 전한 메시지에서 "성철 스님은 무소유와 청정한 삶을 통해 불교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로부터 존경받았던 우리시대의 큰 스승이었다"며 "이 기념관과 겁외사가 우리 민족에게 진정한 성불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는 귀중한 배움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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