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용지물된 매연 측정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98년부터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카센터 허가를 받기 위해 205만원이나 하는 자동차 매연측정기를 구입해야 했다. 하지만 처음 구입했을 때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한번 사용해본 뒤로 매연측정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

이처럼 무용지물인 매연측정기를 왜 의무적으로 구입하도록 했는 지 이해되지 않는다. 카센터에서 매연측정을 하려는 고객은 거의 없다. 휘발유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는 매연을 측정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경유를 사용하는 트럭도 카센터에서 매연을 측정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많은 돈을 들여 구입한 매연측정기가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배기가스 단속기준이 강화되면서 이 측정기로는 측정도 어렵다. 정부는 전후 사정을 제대로 알고 정책을 입안해야 할 것이다.

김용목(대구시 중리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확대 해석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와의 관계는 여전히 좋다고 ...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지난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공모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며, 차세대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
청주여자교도소에서 30대 여성 재소자가 의식 저하 후 치료를 받다 숨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대전지방교정청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이란으로부터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 선물이 석유와 가스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