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디〈케냐〉AFP연합)케냐의 항구도시 말린디에서 1일 두 대의 버스가 충돌하면서 강으로 떨어져 최소 2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다리를 건너던 시내버스 한대가 다리 중간에 멈춰 서있던 미니버스를 피하려다 다른 시내버스와 충돌했고, 이어 두 버스가 다리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2일 현재 26명의 시신이 인양됐으며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경찰이 강물 속에 가라앉은 차체 내에 아직도 여러 구의 시신이 갇혀 있다면서 인양작업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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