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6개 기관 단체 대표자들은 4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범시도민 협의회를 갖고 국제노선 증설과 대구~인천 직항로 개설 등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대구~오사카 노선의 주 2~3회 증편과 대구~도쿄·북경·홍콩·싱가포르·방콕 등 근거리 국제노선 개설, 대구~인천간 직항로 1일 1회이상 개설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대구상의 주관으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범시도민 추진 협의회'를 구성, 대구국제공항이 활성화될 때까지 대정부 건의, 대구국제공항 직접 이용, 시민 홍보 등 활동을 펼쳐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참가 16개 기관단체는 경북도, 대구·달성·구미·경산 상공회의소, 대구경영자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대구시체육회, 대구시·경북도 관광협회, 대구발전동우회, 여성단체협의회, 대구시·경북도교육청, 예총대구지회 등이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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