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미콘 가격인상 갈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레미콘 업계가 레미콘 공급가 인상을 추진중인 가운데 인상폭을 둘러싸고 건설업계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대구레미콘조합 소속 레미콘 제조 업체들은 지난달부터 레미콘 가격을 8%인상키로 했으나 수요자측인 건설사들과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그 적용시기를 미뤄왔다.

하지만 레미콘 제조 업체들은 인상안을 수용하지 않은 지역의 공사장에 대해서는 오는 10일부터 선별적으로 레미콘 물량 공급을 중단한다는 방침이어서 건설사들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레미콘조합측은 "시멘트값 9.2% 인상(1월), 골재값 인상(2월)에다 기름값마저 오르는 등 레미콘 생산원가 상승 요인이 8.06%나 발생, 더 이상 가격 인상 없이는 레미콘 업체가 줄줄이 도산할 수밖에 없어 레미콘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과 지역의 건설사들은 레미콘 제조 업체들의 입장은 이해 하지만 레미콘 업체가 요구하는 선의 큰 폭 인상은 수용키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레미콘 가격 인상은 아파트 분양가는 물론 주택 건축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