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헌 봇물 호미로 막아질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9일 "민주당은 개헌을 추진할 의사도, 계획도 없다"며 "야당 지도부가 반대하는 마당에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개헌은 현실적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프로에 출연, "여야 내부에서 개헌론이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 견해라고 보면 된다"면서 "(개헌을 추진할 경우) 정치권에서 할 일이 많은데 정치인들이 권력투쟁만 벌인다는 생각을 국민이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표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의 관계에 대해 "법조계 선배로서, 정치적 파트너로서 존경하고 있고 만나서 폭넓은 대화를 나누겠다"며 "이번주중 (회동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의 동서화합론에 대해 "영호남이 화합해야 안정적인 (국회) 과반수를 확보한 여당이 있을 수 있다"며 "영호남이 대립하면 어느 한쪽이 대선에서 이길 수 있을지 모르나 대선 이후 국회내에서 안정적인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정국안정을 기할 수 있는 힘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