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헌 봇물 호미로 막아질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9일 "민주당은 개헌을 추진할 의사도, 계획도 없다"며 "야당 지도부가 반대하는 마당에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개헌은 현실적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프로에 출연, "여야 내부에서 개헌론이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지만 개인적 견해라고 보면 된다"면서 "(개헌을 추진할 경우) 정치권에서 할 일이 많은데 정치인들이 권력투쟁만 벌인다는 생각을 국민이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표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의 관계에 대해 "법조계 선배로서, 정치적 파트너로서 존경하고 있고 만나서 폭넓은 대화를 나누겠다"며 "이번주중 (회동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의 동서화합론에 대해 "영호남이 화합해야 안정적인 (국회) 과반수를 확보한 여당이 있을 수 있다"며 "영호남이 대립하면 어느 한쪽이 대선에서 이길 수 있을지 모르나 대선 이후 국회내에서 안정적인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정국안정을 기할 수 있는 힘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