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프랑스에서 매년 16만명 이상이 자살을 시도, 1만1천여명이 사망하며 자살자의 대부분은 25~34세의 남자라고 정부 보고서가 15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자살로 인한 사망은 프랑스 전체 사망원인의 2.1%를 차지하지만 25~34세 연령대에서는 무려 20%를 차지, 첫번째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또 15~24세 연령대에서는 15%로 교통사고에 이어 두번째 사망원인으로 떠올랐다.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3배나 많이 자살을 시도하거나 실제로 죽는 것으로집계됐다. 35~44세와 45~54세 연령대의 남자는 각 연령대에서 매년 2천명 이상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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