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논공읍 금포리로 이전하는 신청사의 당초 건립계획을 변경, 400억원을 들여 2003년 3월에 착공, 2005년 상반기에 완공키로 했다.
규모는 연면적 1만8천㎡에 지하1층, 지상9층이다.
군은 당초 연면적 2만3천㎡, 사업비 446억원을 들여 2003년 완공 방침을 밝혔으나 최근 행정자치부의 기초단체 호화청사 자제 지시에따라 규모를 축소했다.
달성군청 및 유관기관 이전부지는 5만㎡로 군청외에 교육청, 농협, 산림조합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이 최종적으로 조사한 결과 이전부지중 기부채납 면적은 2만9천㎡, 도로·도랑 등 무상귀속 1천400㎡, 보상매입은 1만9천㎡로 나타났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