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아스트라)가 선두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80만달러) 2라운드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대회 본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시 트웰브브리지골프장(파72. 6천388야드)에서 2라운드를 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밤부터 비가 계속 내려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결론짓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르려던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된다.
박세리는 전날 벌어진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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