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안소니 홉킨스가 호흡을 맞춘 '한니발'이냐, '에린 브로코비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멕시칸'이냐.
그도 아니면 최민식과 홍콩여배우 장바이쯔(張栢芝)가 열연, 주목받은 '파이란'으로 발길을 향할까.
오는 28일 미국 박스 오피스 1, 2위를 달리고 있는 화제 외화 2편과 객석을 꽉 채운 시사회로 이미 주목받은 국내영화 '파이란'이 동시 개봉될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을 갈등하게 하고 있다.
성격도 모두 다르다. '한니발'은 괴기·엽기물, '멕시칸'은 코믹로드무비, '파이란'은 최루성 강한 멜로물.
이들 세편이 연일 국내 영화 흥행기록을 수립중인 '친구'의 '스토퍼'로 작용할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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